지금 생각해보면 여행 일정중 가장 힘들었던 날이 아니었나 싶다.
새벽에 열기구 투어하고 중간에 캐러반 잠깐 거쳐서 토로스 산맥을 넘어 안탈랴까지 하루종일 차로 이동한 날이었기 때문에... ㅠㅠ
이동하다 산맥을 하나 넘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토로스 산맥이라더라. 그러든지 말든지 난 차타고 넘느냐고 힘들었다능..
하루종일 열심히 달려왔기에 해가 지기 전에 안탈랴에 도착하였다.
자기 전까지 시내구경 고~고~
시내구경한답시고 움직였는데 나온 곳은 해안가..
오.. 오.. 이국적인 경치... 아.. 여긴 이국이었지.. -_-;;
트램. 지하철 지상 버전. 터키에선 지하철을 볼 수 없다. 땅을 파면 다 유물이라고 대도시에 가도 위로 돌아다닌다..
오.. 무슨 백화점 비슷한건가 하고 들어갔지만 우리나라 지하철 지하상가 수준.. ㅠㅠ
이곳에서 놀랄만한 가격을 봤다.
수박 1.99리라.. 우리나라 돈으로 1600원정도...
우와... 이 나라는 과일이 정말 싸다... 다른 공산품은 별차이 없는데 과일은 정말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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