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도 투어 - 2. 홍조단괴 해변 본격적인 우도 투어... 시작~! 우도사랑 1호와 다르게 이 놈은 차만 나른다. 내가 타고온 배가 (아마도?) 배시간을 기다리는 것 같은데 어찌보면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다. 오전에는 들어오는 사람만 가득.. 오후에는 나가는 사람만 가득... 수시로 드나드는 섬 사람들은 할인될 듯 싶고... ㅎㅎㅎㅎ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화창한 날씨가 아니어서 아쉬웠는데 이보다 더 화창했으면 활활 불타올랐을지도 모르겠다. ㅠ 아마도 우도에서 가장 높고 가장 이쁜 건물들일꺼다. 항구를 시작으로 펜션이 즐비하다. 희미하게 앞에 보이는 분은 여행내내 앞에 계시다 뒤에 계시다 1시간쯤 안보이시다 어디서 갑자기 나타나시는 등 여행내내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해변가에 앉아있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도착해서 처음.. 더보기 우도 투어 - 1. 우도 가는 길 9월을 마지막 주의 어느 날... 심히 울적해 바다가 보고 싶었다. 가자 바다보러~~~ 예전 제주여행때 못 가본 우도 앞바다를 보기로 했다.. ㅋㅋ 공항가는 길... 길다... 아놔.. 내가 탈 비행기는 마지막에 보이고.. 앞으로 1시간이나 남았을 뿐이고... ㅠ 에잇~ 검색대 아줌마.. 허리띠 풀려고 했는데 주머니만 비우면 된다더니 결국 허리띠 걸려서 전신검사했다. -_- 내가 타고갈 비행기~! 아까 그 놈 타러 가는거다.. ㅋ 7시 50분 비행기를 5시쯤 예매했는데 3자리가 풀로 비어있었고 그 중 하나를 선택했는데 결국 3자리가 모두 내 자리가 되었다. ㅋㅋㅋ 이제 출발이다. 비행기가 슬슬슬 움직이기 시작한다. ^_^ 밤 비행기는 처음이었는데 야경이 좋았다.. 날개만 없었다면.. -_- 제주 시외버스.. 더보기 터키 5일차 - 하드리아누스 문, 이울리탑(이블리 미나레) 하드리아누스 문 [Hadrian's Gate] 문이 3개로 되어 있어 '스리 게이트(The Three Gates)'라고도 한다.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 서쪽에 있으며, 옛 아테네 거리와 새 아테네 거리의 경계를 이룬다. AD년 지금인 터키 지역인 안탈리아를 방문했던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 2세의 이름으로 세워졌다. 아치형 문 3개로 이루어지며 문의 서쪽에는 '이곳은 아테네, 테세우스의 옛 고을', 동쪽에는 '이곳은 하드리아누스의 고을, 이미 테세우스의 고을이 아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출처] 하드리아누스 문 [Hadrian's Gate ] | 네이버 백과사전 하드리아누스 문~~! 하드리아누스 문 바로 앞쪽에 있는건데 뭔지는 모르겠다. ㅎㅎㅎ 하드리아누스 문의 여기 저기. 구 시가지 전경. 정확한 용도는 .. 더보기 터키 4일차 - 지중해 도시 안탈랴 지금 생각해보면 여행 일정중 가장 힘들었던 날이 아니었나 싶다. 새벽에 열기구 투어하고 중간에 캐러반 잠깐 거쳐서 토로스 산맥을 넘어 안탈랴까지 하루종일 차로 이동한 날이었기 때문에... ㅠㅠ 이동하다 산맥을 하나 넘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토로스 산맥이라더라. 그러든지 말든지 난 차타고 넘느냐고 힘들었다능.. 지중해 도시 안탈랴에 도착... 전반적인 터키 도시가 다 그렇지만 역시나 이곳도 건물들이 짤막하다.. ㅋㅋㅋ 넌 누구냐? -_- 하루종일 열심히 달려왔기에 해가 지기 전에 안탈랴에 도착하였다. 자기 전까지 시내구경 고~고~ 시내구경한답시고 움직였는데 나온 곳은 해안가.. 오.. 오.. 이국적인 경치... 아.. 여긴 이국이었지.. -_-;; 트램. 지하철 지상 버전. 터키에선 지하철을 볼 수 없다... 더보기 터키 4일차 - 캐러반(대상숙소) 실크로드 시절 대상인들이 쉬기 위해 만들었다는 캐러반.. 대략 걸어서 하루거리마다 만들었다고 하는데 여기 말고도 몇군데 있다고는 한다... (확인은 못했지만) 터키와서 4일째쯤 되니 외국인이 외국인이 아니라 동네 아저씨 아줌마 같다. -_- 후리한 정장입고 한가롭게 서있는 아저씨.. 뭐하나 했더니 들어가는 사람마다 돈 받는다. -_- 뭐 대단한게 있다고 돈 받나 싶어서 안에는 안들어갔다. 듣기로는 대상인들을 위한 목욕탕, 도서관, 식당 같은게 있다는데 그닥 궁금하지는 않았다. 돈에 비해... ㅎㅎㅎㅎ 돈내고 보긴 싫고 외관이나 둘러보기로 했다. 정문... 좌측 외곽 1 좌측 외곽 2 문이 있어 외곽도 가까이 못 본다. ㅠ_ㅠ (돈독에 오른 녀석들 같으니라고...) 마지막 컷으로 조각하기 겁내 힘들었겠다 .. 더보기 터키 4일차 - 열기구 투어 터키여행 4일째 아침... 전날 밸리댄스의 여운.... 같은건 없이 새벽같이 일어나 열기구 투어에 나선다. ^^ 터키를 가면 꼭 체험하라고 하고는 싶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170유로였던가? 암튼 한국돈으로 30만원가까이 한다. ㅠㅠ 대략 1시간동안 열기구를 타고 카파도키아 상공을 유영하는 체험으로 열기구에 줄을 매달지 않고 돌아다니는건 세계에 2군데 밖에 없다고 한다... 정말인지는 확인 안해봐서 모름.. -_- 듣기에 열기구가 많이 뜨면 100개도 넘는다고 한다. 때는 7월말... 한창 여름이지만... 새벽에 움직이고 공중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겁내 춥다. 단단히 입고 나가야 한다. ㅠ 새벽에 움직여(호텔까지 데릴러온다.. 그럼 돈이 얼마인데 그정도는 해야지..) 열기구 업체에 가면 간단한 다과를 할.. 더보기 오류동 철길 하는 일 없이 지나는 무료한 시간을 벗 삼아 사진이나 몇장 찍으러 천왕역에 내렸다. 근처에 철길이 있다길래... ㅋㅋ 2번 출구로 나와 출구 방향으로 열심히 걷다보면 철길이 나온다. 정확한 철길의 명칭은 모르겠고 오류1건널목을 기점으로 양쪽으로 갈라진다. 우선 진행방향에서 왼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지금은 사용되지 않지만 나 건널목이요 하고 영역표시하고 있는 느낌.. 철길 옆에는 한적한 인도가 있다. 나무가 있어 그늘이 좀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듬성듬성 있어서 햇빛가리는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인도 옆에 자리한 철길인데... 좀 썰렁하다. ㅋㅋ 전체 사진중 그나마 볼만한 사진이라면 사진이랄까... (생각보다 그닥 찍을게 없었다. ㅠ 절대 못 찍는 기술 탓하진 않는다... ㅋ) 이전 사진에서 .. 더보기 터키 3일차 - 밸리댄스 불쌍한 나는... 사람들의 재미에 희생되었다.. ㅠ 더보기 터키 3일차 - 전통 민속춤 내가 가진 원본은 500mb 수준인데 여긴 100mb밖에 업로드가 안되서 용량을 줄일 수 밖에 없는게 아쉽다. ㅠ 더보기 터키 3일차 - 도자기, 전통민속춤 3일차의 마지막 일정이 다가왔다. ^^ 쇼핑 목적이 강한 곳이긴 했지만 난 돈을 안썼으니 어쨌든 관광의 일환으로 방문된 도자기 쇼핑몰(?). 화려한(?) 솜씨를 발휘해 즉석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도자기 만드는 것을 구경하면서 마시라고 나온 하우스 와인(?). 아.... 완전 비추닷.. ㅠㅠ 개인적으로 스위트한 와인을 좋아하다보니 양주(양주는 좋아라 하지만)에 버금가는 독함은 와인과 어울리지 않았다. 색을 입히기 전에 말리는 공정 터키는 아무래도 화려한 것이 좋은 것이란 인식이 있는 것 같다. 모든 도자기가 화려하다 못해 어지러울 지경이다. 도자기를 뒤집어보면 달러 가격이 있다. 그래 여긴 쇼핑몰이다... ㅋㅋ 한국을 좋아해서 오늘은 특별히 50% 할인해준다고 했는데 반값이라 해도 비싸.. 더보기 이전 1 2 다음